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린이 주일입니다.

모든 부모님들께 축하드립니다.

너무도 소중한 아이들의 부모가 되었다는 것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여러분을 통해 축복이 자녀에게 흘러가고 있습니까?

저는 우리 성도들 가정의 모든 자녀들이

주안에서 기쁨과 행복을 누리고,

어려움 속에서도 소망으로 길을 찾아가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위대한 인생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자녀들에게 상처와 아픔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부모들 자신이 연약한 탓이겠지요.

그래서 늘 주님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가난이나 질병 등 인생의 수많은 문제들이

자녀들에게 상처로 남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를 대하는 부모들의 태도 때문입니다.

가난과 아픈 현실 속에서도 원망과 시비를 버리십시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신앙인답게 소망을 이야기하십시오.

이세상의 어떤 것보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앞세우십시오.

자녀들은 그 속에서 안정감을 누리고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지혜를 배울 것입니다.

반드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위대한 인생이 될 것입니다.

어린이주일에 부모인 우리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다짐하는 복된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