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혼을 얻을 수만 있다면!”

저는 새생명잔치를 할 때마다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를 전도한 분입니다.

저희 온 식구에게 복음을 전해주신 이모님과

그리고 소망 없이 살아가던 저에게 교회로 인도해주셨던 장로님이

평생의 은인입니다.

그분은 저를 교회로만 이끌어 주었는데

하나님은 교회에 온 저에게 샘솟는 기쁨과

사랑을 넘치도록 부어주셨습니다.

어느새 교회 맨 앞자리는

말씀을 사모하고 주의 은혜를 구하는 저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교회를 싫어하던 제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모르던 제가

맨 앞자리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를 묻다가

목사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너무도 귀한 여러분 앞에서 목회자로 섬기면서

한 영혼을 얻을 수만 있다면

저의 온 맘과 힘을 다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사랑하는 주평강 가족 여러분!

한 영혼을 위해 함께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