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빌리학교(JCS)를 열면서

교회를 개척하면서 다음세대를 잘 세워보고 싶어서 ‘학교’에 대한 꿈을 가졌습니다.

어느덧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주빌리학교’가 시작됩니다.

‘주빌리학교’는 무엇보다도 기독교적 세계관에 근거한 ‘행복한 교육’을 꿈꿉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교육의 목적은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학교는 학생들 안에 부어주신 각자의 재능과 고유한 특성들을

잘 발견하고 개발하도록 도와야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 어떤 지식과도 바꿀 수 없는 진리의 말씀 속에서 삶을 배우고

자신에게 주신 고귀한 ‘사명’을 발견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 속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일군을 키우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가고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꿈을 키워 가는 ‘주빌리학교’가 추구하는 목표입니다.

목표를 향해 육체의 강건함을 위한 신나는 함성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성품훈련도 하게 됩니다.

지식의 성장을 위해 효율적인 방법으로 학습도 할 것입니다.

영적깊이가 느껴지는 균형 있는 학생들로 성숙하게 될 것입니다.

반드시 이 시대에 귀하게 쓰임 받는 글로벌 리더가 될 것입니다.

저는 이 귀한 일을 위해 교회와 함께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돕고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