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예배에 꼭 오세요

인생을 살아가면서 참 많은 직책들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때로는 그 직책들에 눌려서 살아가기도 하고

그 직분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기도 합니다.

우리 교회에서 이번 주 토요일에 임직예배가 드려집니다.

그동안 하나님 앞에서 힘을 다해 섬기셨던 소중한 분들에게

아름다운 직분을 공적으로 선포하는 날입니다.

때로는 나같이 부족한 사람이 해도 되나 하고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도 있을 것입니다.

한편으로 요즘 직분은 갖고 있으면서

직분자답게 살지 못하는 사람을 보면서 실망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버지라는 아름다운 직책을 포기할 수 없듯이

교회에서 받는 소중한 직책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장로’, ‘안수집사’, ‘권사’

너무나도 귀하고 아름다운 직분입니다.

너무나도 소중한 직분을 멋지게 감당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주평강 가족 여러분들도 함께 오셔서

직분자들의 가정과 하는 모든 일들을 통해

주님께서 영광 받으시는 귀한 직분자가 되도록

축복해주시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