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우리 교회 두 분의 사역자가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저는 그 곳에서 먼저 제 자신이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영혼을 향해 가슴 뛰는 사역자가 되겠다는 결단입니다.

주님 손에 붙들린 사역자가 되겠다는 결단입니다.

더불어 눈물로 씨를 뿌리면 기쁨으로 거두게 하시는 주님의 손에 붙들려

충성된 종이 되기를 후배목사님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종종 신앙생활한지는 오랜데 삶의 현실 속에서

식어가는 것 같고 답답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습니다.

삶의 무게가 얼마나 무겁고 고단한지

관계에서도 얼마나 힘들고 상처가 많은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주님 앞에서 입을 열어 기도하면

길을 보여주시고

풀어나갈 지혜와 힘을 주시는 데

왜 혼자 쩔쩔매고 계십니까?

왜 요즘 가슴이 뜨겁지 않습니까?

왜 삶의 고단함에 원망하고 계십니까?

홀로 가지 마십시오.

당당히 주님께 기도로 요청 하십시오

창조주 되시는 주님과 함께 가면서

내가 해야 할 오늘의 일들을 최선을 다해 감당하고

주께서 맺어주시는 열매를 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