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통로입니다

“제가 아이들 키우는 일을 위해 책 한권도 안 읽어봐서

잘 키우는 건지 모르겠어요.”

세 아이의 아빠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으면서

좋은 아빠가 되고 싶어 하는 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 합니다.

여러분은 좋은 부모이십니까?

어린이 주일을 맞으면서 우리 주평강의 모든 부모들이

축복을 전해주는 부모만 된다면

정말 좋은 부모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어른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정은 목욕탕 같은 곳입니다.

부모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아무리 밖에서 어려움과 상처를 가지고 와도

씻어주고 덮어주는 가정이 되어야합니다.

행복을 배우고, 축복을 배우는 곳이 되어야합니다.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 아직 분별하지 못하는 자녀에게

말씀 안에서 승리하는 비결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가정에서 채워진 축복의 에너지들을 가지고

학교로, 친구들과 선생님에게로 나아가야 됩니다.

그러면 자녀들은 반드시 잘 될 것입니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인

어머니! 아버지!

우리는 축복의 통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