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

지역을 이어주는 다리공사를 하는 일은 오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갑니다.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큰 일 나기 때문입니다.

더욱 다음세대를 이어가는 교육이 부실하다면 어찌하겠습니까?

우리는 누군가의 스승입니다.

우리를 보면서 자라가는 자녀들의 스승이요,

내 옆에서 함께 웃고 함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스승입니다.

내가 한 말과 행동들이 영향력을 끼치게 됩니다.

그래서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모임의 특성을 만들어갑니다.

저는 제 자신을 늘 배워야 하는 스승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능숙함이 나와야 하는 데

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주님 앞에서 매일 긍휼을 구하며 감당합니다.

주님은 늘 담대함을 주시고 힘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주평강가족여러분!

갈 바를 몰라서 방황하는 이들에게 길을 보여주십시오.

무엇이 옳은지 분별하지 못하는 세대 속에서

분별하는 지혜를 가르치십시오.

주님 안에서 얻은 지혜와 능력을 담대하게 가르치십시오.

우리가 처한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좋은 스승이 되십시오.

여러분을 본받고 싶어 하는 스승이 되십시오.

여러분은 정말 좋은 스승입니다.